ECB기준금리가 무슨 뜻일까?

 ECB 기준금리

ECB는 "European Central Bank"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유럽 중앙은행"입니다. 이는 유럽연합(EU) 국가들의 통화 및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중앙은행이며, ECB는 유로존 국가들의 화폐정책을 관리하고 유로화의 안정성과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ECB의 주요 임무에는 물가 안정화, 금융시장 안정성 유지, 그리고 유로존 국가 간의 경제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ECB 기준 그림 연4.5%

금일 뉴스에 ECB는 통화정책이사회에서 기준금리 4.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연4%,연4.75%로 동결되었다는 뉴스가 있어서 ECB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CB는 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무려 10차례나 금리를 올렸었습니다.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서 현재 4차례까지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CB 역사

유로의 도입 (1999년): 유로는 1999년에 전자적인 형태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현금으로의 교환이 2002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유럽 연합 국가들이 각자의 국가 통화를 포기하고 유로를 공통 통화로 사용하기로 한 결과였습니다.

 

유로존의 통화 정책 단일화: 유로존 국가들이 공통의 통화를 사용하게 되면서 각 국가는 자국의 통화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유로존 내에서 통화 및 금융정책을 조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중앙 은행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트리히트 조약 (1992년): 유럽 중앙은행은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 조약은 유럽 연합의 통합을 위한 기본 틀을 제공하며, 그 중 하나가 유로화와 ECB의 설립이었습니다.

 

ECB의 설립 (1998년): ECB는 1998년 6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그 역할은 주로 물가 안정과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유로존 내에서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ECB는 현재까지 유로존 국가들의 통화정책을 중앙집권적으로 관리하고, 유로의 안정성과 유로존 국가 간의 경제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CB Website : https://www.ecb.europa.eu/home/html/index.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