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그리고 원인

젊었을 때는 아무런 생각 없이 몸생각 없이 살게 됩니다.왜냐면 뭘해도 건강하기 때문이죠.이제 나이가 엄청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30대로 접어들기 시작하면,하나둘씩 몸이 이상해지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물론 건강한분들도 계시지만요, 
당뇨와 고지혈증,고혈압 이런 증상이 약하게 찾아옵니다.당뇨병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당뇨병의  초기 증상 원인과 그리고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당뇨병

 

주변 어르신들중에 당뇨가 있으신분들이 10에 3명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되는데.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하고 이러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됩니다.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원인은 뭘까?

당뇨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즉, 당뇨병은 이것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당뇨가 있으시면 자녀는 반드시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절대적인 결과가 아닙니다.
 

당뇨병 증상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심한 갈증을 자주 느끼고, 또한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므로 피로감을 잘 느낍니다.
피로감은...뭐 다들 당뇨가 아니더라도 잘느끼시죠?ㅠㅠ
또한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당뇨병은 대표적으로 다음,다뇨,다식의 증상이 있습니다.
물을 많이먹고, 소변을 많이 보고, 많이 먹습니다.
 
그외 증상으로 눈침침함,손발저림 등이 있는데, 이건 당뇨가 아니더라도 많은분들이 느끼고 있기때문에 일단 스킵.
 

당뇨병 진단

 
당뇨병은 혈당을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이 나타남. 다른 특별한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남.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임.
- 8시간 동안 열량 섭취가 없는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측정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

위의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한 조건만 만족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날에 반복 검사를 시행하여 두 번 이상 진단 기준을 만족할 때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 치료

 
당뇨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는데,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뒤늦게 관리가 되면 평생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야 할 수 있으니, 초기에 건강관리를 꼭 잘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후회합니다.
약물 요법을 하더라도 반드시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수년에 걸쳐 혈당이 상승할 경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며 심해지면 막힐 수 있습니다
 한편 혈당이 갑자기 심하게 상승하면 무기력, 의식 저하, 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당뇨로 돌아가신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약물이나 주사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보긴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