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다녀온 전주,김제 인근 찻집 소개 드립니다.
이 쪽 지리는 잘 몰라서...ㅎㅎㅎ
김제 금산면에 있구요. 보통 금산사 가시는 분들이 찻집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근처에 찻집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요긴 살짝 독특해서 추천통해서 한번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뭔가 따뜻함이 몰려오죠? ㅎㅎ
저기 왼쪽사진에서 쌍화탕을 직접 끓이시더라구요~
통나무 집으로 된 찻집입니다.
분위기가 옛날 전통 찻집 느낌 나고 해서~
어른들이 많이 오세요.
어른들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어디선가 들어본 문구죠 ?ㅎㅎ
찻집 밖에도 앉아서 먹을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나무에 아주 커다란 그네가 달려 있어요~
아이들이 신기해서 많이 타더라구요.
사진 찍는 분들도 계시고~
차를 주문하면 요렇게
간단하게 마실 차와 누룽지를 줍니다.
누룽지와 차 둘다 맛있었네요.(공짜에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쌍화탕입니다.
밤,잣 등 엄청 뭐가 많이 들어 있었어요 ㅋㅋㅋㅋ
제가 생각한 계란 노른자는 여기선
넣지 않더라구요.
살짝 아쉽 ㅋㅋㅋ
맛은 진하면서도 끝맛은 약간 달짝찌근합니다.
안에 밤이랑 이런것들 땜에
더 먹기가 좋더라구요.
다먹으니 너무 배부름...
쌍화탕을 먹고 있을 때 쯤이면,
갓 구운 떡도 줍니다.
떡 진짜 맛잇네요 .!!
꿀에 찍어 먹었더니 정말 꿀맛!
밥을 먹지도 않아도 될거 같았습니다.
배가 아주 불렀어요~
요건 메뉴판입니다!
전통찻집 분위기에 누룽지,떡,그리고 쌍화탕까지~
좋은 체험한거 같아요.
신양옥 찻집을 들렸다가
금산사로 가봅니다~
날씨도 좋구 경치도 좋구
배도 든든하고 알찬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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