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쏠비치 리조트 패밀리 클린룸! (feat. 체크인 시간, 삼척해수욕장)

맛집여행 2021. 9.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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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오랜만에 2박3일 가족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원래 참 여행, 호캉스 좋아하는 저인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올해는 정말 많이 못 돌아다녔어요 ㅠㅠ

대명리조트 계열사들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삼척 쏠비치도 지난주 다녀온 홍천 비발디파크와 마찬가지로

체크인 시간이 오전 12시부터더라구요.

다만 입실은 아니고 체크인 후 짐을 놓고 볼일 보고 오면 청소를 뒤에 해주는 방식이에요.

빠른 체크인과 좋은 뷰를 위해서는 꼭 12시 전에 방문해주세요!

로비 바로 앞에 쉐프스키친이라고 조식, 석식 먹는 장소가 있답니다.

바로 앞이 바다뷰라서 참 좋아요.

저는 22000원 추가 결제해서 오션뷰로 선택했어요!

삼척 쏠비치는 굉장히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총 7층의 구조물인데요.

가장 꼭데기 층보다 6층이 뷰가 좋다고 하셔서 6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기존에 대명리조트 계열중 오션월드가 있는 홍천 비발디파크를 다녀왔는데요.

거기랑 비교했을때 삼척 쏠비치가 훨씬 깨끗했어요.

 

저는 삼척 쏠비치 리조트 패밀리 클린룸이였구요.

침대, 식탁, TV, 냉장고 있을거 다 있고

이렇게 작은 방이 하나 추가로 있더라구요.

여기는 그냥 저희 가족은 짐 칸으로 썻어요.

오션뷰로 일부로 온 만큼 창밖으로 바로 바다가 보인답니다!

너무 좋아요

 

 

저희 방에서 바로 보이는 뷰에요!

너무 이쁘죠?

쏠비치 안에 작은 워터파크도 있어서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우리 가족은 지난주에 오션월드를 다녀와서 패스했답니다!

12시 체크인 후 짐을 내려두고 쏠비치 리조트를 구경해봅니다.

날씨 너무 좋죠 ㅠㅠㅠㅠ

사실 주말에 비온다고 해서 법인 당첨된걸 취소해야하나 고민 많이 하다가 왔는데

다행이 집에가는 날만 비가 왔어요.

삼척 쏠비치는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꾸며진 리조트라서

대부분 하얗고 파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그래서 사진 찍기 너무 좋답니다!!

 

 

삼척 쏠비치 7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쏠비치 광장으로 바로 이어져요.

여기가 메인 스팟이랍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잠시 구경을 하고 삼척해수욕장 근처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쏠비치에서 걸으면 약 2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저희는 그냥 차로 이동했습니다!

 

원래 삼척 쏠비치는 프라이빗 비치로 유명한데요.

지금은 프라이빗비치는 폐장된 상태에요.

딱 8월까지 운영한것 같더라구요 ㅠㅠㅠ

이부분이 너무 아쉬웠지만 바로 옆에도 관리하지 않는 해수욕장이 있어서

리조트 손님 대부분이 거기서 놀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삼척 쏠비치에서 조금만 걸어내려오면 해수욕장이 있답니다!

9월초에 비오기전 날씨라 기온이 높은편은 아니였던지라

바다에 마음껏 들어가진 못했지만

방으로 돌아와서 씻고 다시 야경을 보러 나왔어요!

어둑해질 무렵에 봐도 이쁜 쏠비치!

낮과 밤 모두 봐줘야 해요~~

밤에 삼척 쏠비치 내부 식당에서 저녁 먹어도 분위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내부식당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기회되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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