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아쿠아플라넷이 개점했습니다.
1월19일날짜로요.
우리 딸이 지금 딱 36개월을 코앞에 두고 있어서,,,
무료입장은 마지막 기회라 가봤습니다.
마지막 36개월 무료혜택을 누리기 위해 갑자기 광교 갤러리아로 갔어요.
요새 한창 핫한 도넛이라고 합니다.
저는 몰랐네요 ㅋㅋ
이때 시각 약 12시 20분!
이미 오픈시간에 만들어진 도넛은 매진상태였고 2시에 재오픈을 한다고 대기 걸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편히 카카오톡 대기 걸어두고 아쿠아플라넷으로 향합니다.
노티드와 아쿠아플라넷 모두 광교 갤러리아 지하 1층(B1)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선 변화가 크지 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차 같은경우 저는 바로 갤러리아 내부에 주차했는데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 갤러리아 말고 포레나에 주차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갤러리아 내부에 주차했음에도 딱히 불편한 점 없이 지하 1층으로 바로 연결되어서
노티드와 아쿠아플라넷 둘다 편하게 이용했어요!
갤러리아 지하 1층에 이렇게 표지판으로 길 안내가 잘 되어 있고,
거리상으로도 바로 코 앞이라 큰 어려움 없이 아쿠아플라넷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쿠아플라넷에 도착한 시간이 약 12시 30분 정도였어요.
생각보다 한산합니다!
광교 아쿠아플라넷 오픈시간이 10시 30분인데, 그쯤이 가장 붐빈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로 오픈시간을 살짝 피해서 도착했는데 이게 정말 통했는지
주말 토요일임에도 딱 5분-1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참고로 광교 아쿠아플라넷 요금은 성인 26,000원 소인 23,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에요!
저는 아쿠아플라넷에 오기 전 네이버로 찾아보니 네이버페이에서 약 22000원정도,
티몬에서 약 21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티몬에서 미리 티켓을 겟! 했어요.
그리고 딸은 생일을 딱 하루 앞둔 시점이라 36개월 미만으로 무료로 들어갔습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 동반시 가족증명서, 여권 등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보여주셔야 해요.
약 5분-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 했습니다!
티켓으로 미리 구매한 경우 입장시에 바코드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따로 번호표 뽑고 대기 안하셔도 돼요.
중간중간 계속 소독 타임이라고 소독하시는 분들 돌아다니셔서 방역을 잘 하고 있구나 느꼈습니다.
펄럭펄럭 날라다니는 것만 같은 가오리 친구~~
저도 요건 처음 봤는데..
엄청 징그러워요..
저 조그마한 아이들이 다 눈이 있고 움직여요....
광교 아쿠아플라넷에 아기랑 함께 온 가족분들을 위한 공간이 많아요.
중간중간 이런 미끄럼틀이나 놀이공간이 있답니다.
여기 바로 앞에 실제 펭귄들이 있어서 인지 우리 딸은 요기는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실제 펭귄을 보러 갔어요.
요기는 해파리 공간이에요.
어두운 공간에 해파리들이 종류별로 가득가득합니다.
이때부터 이제 우리 딸도 이런 공간에 적응을 해서 안무섭다고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나가다가 얻어걸렸는데, 여기가 광교 아쿠아플라넷에 하이라이트였어요.
라군 수조 생태설명회 하는 시간에 딱 여기를 지나가서 운좋게 자리에 앉아서 관람 할 수 있었어요.
다이버 분이 물속으로 들어가셔서 상어와 가오리, 작은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줍니다.
여기서 한참 설명 듣고 구경하고 갔어요.
바로 앞에 수많은 물고기들이 있는것 처럼 느껴지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라군수조를 지나면 바로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와 카페가 나와요.
사실 크게 놀건 없고 작은 미끄럼틀과 배 모형 같은게 전부였는데도 아이들이 엄청 즐거워하더라구요.
아이들 놀이터와 라군수조르르 지나면 커다란 터널형 수족관이 나와요.
여기도 사진 엄청 잘 나올 것 같더라구요.
애 없이 데이트 하시는 젊은 남녀분들은 다들 여기 계시더라는..
그리고 이 터널수조를 지나면 광교 아쿠아플라넷의 메인 수조가 나와요.
라군 수조보다 좀 더 큰 규모의 수조라 사진은 여기가 더 잘 나오더라구요.
상어와 작은 물고기들이 득실득실 엄청 납니다.
요새 불멍 많이 하잖아요?
아쿠아플라넷이 오면 물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메인 수조를 지나면 이런 선물샵이 나옵니다.
아이가 한참 돌고래를 사야한다고 했는데 겨우 말려서 다행이 아무것도 사지 않고 나올 수 있었어요.
선물샵 안에도 배 모형이 있어서 아이들이 운전하고 놀 수 있어요.
여기서도 한참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밖으로 나왔어요.
선물 샵을 지나면 바로 처음에 대기하던 아쿠아플라넷 대기장소로 나오게 됩니다.
저희가 나온 시간이 약 2시쯤!
그러니까 광교 아쿠아플라넷은 1시간반-2시간 정도의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하루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임은 확실 합니다.
그리고 바로 노티드도넛으로 향합니다.
사실 아쿠아플라넷 구경하느라 잠시 잊고 있었는데 카톡으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넘 좋은 대기 시스템!
카톡 받고 노티드 직원에게 카톡 보여주면 옆으로 줄 서라고 안내해주세요.
그래서 바로 기다리지 않고 노티드 도넛을 겟 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시스템 없이 그냥 오신 손님들의 부러운 눈초리를 보는 심정이란..
넘나 뿌듯한것!ㅋㅋㅋ
케잌은 파바꺼에요...ㅋㅋ
노티드 도넛 맛은 솔직히 말하면 엄청 맛있진 않았고
그냥 한번쯤 먹을 만한 정도..??
좀 헤비합니다.
제가 대기 없이 편하게 구매해서 그렇지 막 몇시간 줄서서 샀다면 조금 화났을 것 같습니다.
광교 아쿠아플라넷, 광교 노티드 도넛 꿀팁!
1. 오픈시간 10시 30분이 아닌 이후 시간을 노려라!
2. 주차는 갤러리아 안에 해도 된다!
지하 1층으로 모두 연결됨.
3. 도착하자마자 노티드 도넛은 카카오톡 대기 시스템으로 예약해둘 것!
4. 아쿠아플라넷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예매해서 가기 (EX. 티몬, 네이버페이 등)
5.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가족증명서, 여권 등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챙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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