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맛 감자탕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죠?
오늘은 오산대역 앞에 있는 두리맛 감자탕 집을 다녀왔어요~
오산대역 두리맛감자탕은 지하주차장이 있어요!
지하주차장이 무서우신 분들은
주변에 주차해도 무관해보여요 ^^
턱...은 그 턱이 아니고..
계단 턱 이겟죠?ㅋㅋ
창이 통창이라서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햇볕도 잘 들고, 좋아요~
오산대역두리맛감자탕집은 키즈랜드를 가지고 있어요.
게임기도 2대정도 있고, 애기들 놀이기구도 있더라구요!
아가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청소시간 빼고는 쭉 ~이용할 수 있겠네요!
이게 있으니,
당연 아기의자도 있어요.
아시다시피 두리맛감자탕은 유명해서,
TV에도 많이 나왔었어요.
5천원에 간단한 백반도 팔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감자탕먹으러 간 터라 자세히는 못알아 봤어요 ^^;
감자탕엔 깍두기와 김치가 필수죠? ㅎㅎ
깍두기,김치 둘다 괜찮았네요.
맵,단 중에 단에 조금 가까운 맛이에요~
고추와 당근,쌈장
고추가 생각보다 엄청 매웠어요 ㅋㅋㅋㅋ
한개 먹고 못먹었다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 실 거 같네요~
메인요리인 묵은지 감자탕이 나왔어요!(묵은지 감자탕 소)
살이 잘 붙어있죠? ㅎㅎㅎ
맛깔나 보입니다~
두리맛 감자탕은 지점마다 약간 맛이 다른거같아요.
어떤데는 엄청 걸쭉한 맛이고 어떤데는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오산대역점은 깔끔한 맛이었어요!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깔끔한맛을 선호하시는 분들께서는
여길 추천합니다!
묵은지는 요렇게 고기안에 숨어 있었네요.
묵은지 너무 시지도 않고 적당하게
잘 익었어요!
감자탕의 마무리는 역시 라면과 볶음밥이죠 ?ㅎㅎ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은 함께 하지 못햇네요!
라면과 묵은지랑 먹으니 최곱니다.
참, 콩나물도 들어 있었어요~(감자탕에 콩나물 들어 있는 곳이 잘 없죠?)
깔끔한 맛을 위해서 들어간 거 같아요 !
이렇게 점심을 두둑히 먹었더니...
저녁 생각이 하나도 나질 않겠습니다.
저녁은 간소하게 먹고 오늘을 끝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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